한국가스산업은 충전소 부지를 활용해 LPG벌크로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국가스산업은 충전소 부지를 활용해 LPG벌크로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가스산업은 LPG벌크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벌크로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서 벌크충전과 프로판용기충전을 비롯해 소비처에 LPG공급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한국가스산업(대표 김동근)은 벌크로리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급발진장치, 긴급차단장치 등 전체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양주충전소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대성충전소에서는 4월 17~19일 각각 실시한다. 소형저장탱크에 가스를 공급하는 벌크로리와 관련된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운송기사의 실수를 비롯해 차량점검 미숙으로 인한 사고 등 사고 유형도 각양각색이다.

한국가스산업은 LPG벌크로리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자체 인력을 동원해 이 같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