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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만톤 LPG시장, SK가스 점유율 39% '1위'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3-04-14 11:46:05
  • 조회수 480
929만톤 LPG시장, SK가스 점유율 39% '1위'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3.04.05 17:51
  •  댓글 0

LNG대체연료, 석유화학 등 수요 증가 영향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시장에서 지난해 929만2,000톤의 물량이 유통된 가운데 LPG공급사 중에서는 SK가스가 362만5,000톤으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물론 2021년 394만5,000톤에 비해서는 320만톤이 줄어 시장 점유율이 4,5%P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SK가스의 국내 총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2만8,000톤이 증가했지만 국제 LNG가격의 상승으로 산업용 판매가 증가했지만 PDH 시황 약세로 인한 석유화학용 수요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32만톤 줄어 8% 감소율을 보였다. 

SK가스와 E1 등 LPG공급사들이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밝힌 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E1은 지난해 311만톤을 판매해 전년대비 47만3,000이 늘면서 29.1%였던 시장 점유율이 4.4%P 증가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74만4,000톤을 판매해 8.0%의 점유율을 차지해 전년 69만4,000톤으로 7.7%의 점유율에 비해 0.3%p 늘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72만1,000톤을 판매해 7.8%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지만 전년에는 72만9,000톤을 판매해 8.0%를 차지했던 시장 점유율이 0.2% 떨어졌다. 

S-OIL은 지난해 64만2,000톤을 판매해 6.9%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전년에는 61만1,000톤을 판매해 전년 6.7%의 시장 점유율에 비해 0.2% 높아졌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28만1,000톤으로 3.0%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지만 전년에는 29만3,000톤으로 3.2%였던 점유율이 0.2%p 떨어졌다. 

이같은 LPG공급사들의 LPG시장 점유율 변화는 앞으로도 그렇게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 

산업체는 물론 석유화학사 등 주요 공급처와 배관이나 탱크로리를 통한 정기 계약 형태의 모습을 보여 경쟁사와의 LPG가격에 큰 변동이 없는 한 위약금 등을 감수하면서 계약 변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SK에너지를 비롯해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는 정기 보수를 시작하거나 LNG대비 LPG가격 경쟁력 등에 따라 생산된 LPG를 유통시키던지 아니면 이를 정제 공정에 투입해 비용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적지 않다. 

이같은 동향에 따라 LPG물량이 다수의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는 집단공급 또는 LPG충전소에 공급되는 물량이 달라지고 시장에 형성된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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