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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LPG판매사업자 ‘가스안전관리 생활화’ 공동행보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12-13 09:20:11
  • 조회수 896
공급자 의무 준수·선제적 시설점검·모바일 안전점검 강화


[이투뉴스] 전국 4550여 LPG판매사업자들이 가스안전관리 생활화를 통한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공동전선을 구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가스·수소 등 3대 분야에서 내년 2월말까지 약 3개월간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3만여개 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이며 겨울철 에너지안전을 확보하려는 움직임과 궤를 같이 하려는 의지다.


전국 LPG판매사업자 법정단체인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전국 15개 광역별 지방협회·조합을 통해 전국 1만4200여명의 사업자·종사원에게 산업부의 겨울철 에너지안전 특별점검 내용과 계획을 상세히 전했다. 아울러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30조에 따른 공급자 의무(안전점검 및 계도 외) 준수와 선제적 가스시설 점검 등 가스안전관리 생활화 동참을 촉구했다.

산업부는 내년 2월말까지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가스보일러 CO중독, 부탄캔 폭발, 캠핑장 질식사고 등 가스분야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관련업계의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실무자회의는 지난 9일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5층 다세대주택에서 도시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이 출처가 불분명한 관계자 설명을 인용한 기사를 통해 도시가스와 LPG, LNG를 혼돈한 오보사례가 많다고 지적하며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가스공급자의 안전점검 이행여부가 확실하고 소비자 고의사고가 확인되면 가스사고통계에서 기타사고로 집계되는 만큼 평소 가스공급자의 안전점검 이행여부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점검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LPG유통시스템(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구축)의 모바일 안전점검 기능을 전국 4550여 LPG판매사업자들이 적극 활용토록 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LPG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사업조합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사각해소 차원에서 제주시, 서귀포시 등 지자체에 자율점검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어서 반영여부가 주목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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