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는 6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본지 양영근 대표, (주)디엘 임근영 대표, (주)한국아이티오 정돈영 대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문성욱 본부장 등을 비롯한 LPG판매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중앙회 김임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LPG판매업과 관련된 지원법안 3개가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다. 법안 통과를 위해서 중앙회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LPG유통 시스템이 용기에서 벌크로리로 변화했으며, 정부의 소형LPG저장탱크 지원사업도 지속되고 있어 사업자들이 시대의 흐름을 읽고 적극 대응하는게 중요하다. 현장에서 프로판의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서 적극 노력할 때이다”라고 덧붙였다.

중앙회는 이날 협회 발전에 기여한 벌크위원회 조태균 위원장, 기술위원회 박성식 위원장, 디엘 임근영 대표, 이민석 변호사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밖에 중앙회의 올해 성과를 발표하고 전현직 임원들이 모여 LPG판매업 발전을 위해 위기투합키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