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 HOME
  • 알림마당
  • 협회소식

협회소식

  • HOME
  • 알림마당
  • 협회소식
LPG산업협회-LPG판매협회 수장 “위기 극복” 합심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09-01 14:49:46
  • 조회수 989
이한익 신임 상근부회장, 중앙회 김임용 회장과 면담
▲한국LPG산업협회와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의 나봉완 전무, 황병조 전략기획팀장, 김임용 회장, 한국LPG산업협회 이한익 신임 상근부회장, 한정철 상무)
▲한국LPG산업협회와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의 나봉완 전무, 황병조 전략기획팀장, 김임용 회장, 한국LPG산업협회 이한익 신임 상근부회장, 한정철 상무)

[이투뉴스] 시장위축으로 동병상련의 고충을 겪는 LPG충전업계와 LPG판매업계가 각 업계의 구심체인 협회를 주축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이한익 한국LPG산업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이 취임 인사 차 한정철 상무와 함께 23일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를 방문해 이뤄진 이번 면담에는 판매협회 측에서 김임용 회장, 나봉완 전무, 황병조 전략기획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국민 안전과 서민층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에너지복지 향상에 LPG업계가 할 일이 많다’는데 공감하고 가뜩이나 시장이 위축되어가는 만큼 상호 소통 강화로 하나씩 현안을 해결해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김임용 LPG판매협회중앙회 회장은 “산업부 가스산업과 등 부처에 오랫동안 역무를 수행한 경륜을 바탕으로 보다 넓은 시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공직에 들어온 후 30년 동안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주요 분야를 두루 거치며 경륜이 깊은 것으로 평가받는 이한익 한국LPG산업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은 “원로들을 찾아 조언을 청했는데 회원사가 LPG수요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LPG 수요확대를 위한 역량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면한 현안을 살펴보니 10년 전부터 이어져온 과제도 적지 않았다”면서 “그만큼 해결이 쉽지 않다는 방증이기는 하나 규제를 비롯한 정책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협회 수장들의 협력과 소통이 다양한 측면에서 조금씩이나마 성과를 거둬나가 않겠느냐는 기대가 나온다. 지난해 8개월을 넘게 끌어오다 올해 초에야 겨우 해결된 LPG소형저장탱크 지방세 부과 사안처럼 충전업계와 판매업계의 협력체제가 이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목록





이전글 ‘에너지복지+민간 주도 가스안전문화’ 두 마리토끼 잡는...
다음글 [기획] 서비스 개선 통해 변화하는 LPG사업자들탄소제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