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LPG판매협회 회원들이 이사회를 갖고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경기도LPG판매협회 회원들이 이사회를 갖고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경기도LP가스판매협회는 내달 6일 열리는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가스코리아 2022)에 적극 참여해 최근의 가스용품을 직접 체험해 보기로 했다.

경기도LP가스판매협회(경기도가스판매업협동조합)는 28일 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업계 발전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가스계량기 시장을 파악하고 제조사별 타입과 가격을 안내했다. 경기협회 회원들은 소비처에 설치된 가스계량기를 적정시기(가정용 5년, 산업용 8년)에 교체하지 않을 경우 사용요금을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는 만큼 교체주기에 맞춰 계량기를 재설치키로 했다.

특히 경기협회 회원들은 오는 7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을 적극 참관하기로 했다. 개막실날 진행되는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의 LPG판매업 역량강화 및 연구개발 세미나를 비롯해 한국아이티오가 세미나를 통해 발표하는 '고성능 LPG벌크공급시스템 신제품 발표회' 등에 참석키로 했다.

또한 협회에서 실시 중인 공동구매 사업인 화훼공동구매와 자동차보험 등을 적극 이용하기를 독려했다.

LPG벌크공급자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LPG소비처에 가스를 공급하던 중 과태료를 부과 받은 사례를 공유했다.  현행 법에는 가스공급자의 잘못이지만 해당 법안 자체가 불공정함을 지적했다. 이에 가스소비처에서 정기검사 유무를 가스공급자에게 정기적으로 알려주도록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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