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협회 나봉완 전무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LPG판매협회 나봉완 전무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는 행정안전부 에너지안전 교육기관 지정을 받은 후 처음으로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중앙회는 24일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LPG의 이해와 가스안전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대국민 안전교육 외에도 △가스안전점검 △소형저장탱크 설치 △원격검침시스템 보급 △사회복지시설 지원사항 등을 함께 안내했다.


판매협회중앙회는 이같은 교육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시설 단체, 소상공인연합회 등에 행정안전부 안전교육기관 지정과 함께 안전교육 실시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25일에는 온라인을 활용해 화상으로 강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내년부터 행정안전부의 가스 안전관리 교육이 전국 각 지역에서 더 많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스안전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각 지방에서 실무자들의 역량과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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