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인 기자 승인 2023.08.23 17:20

한화손해보험(주) 위탁수행업체 낙점

김임용 LPG판매협회중앙회 회장(가운데)이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사업 위탁 수행자 선정 회의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23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공제위원회(위원장 조철호) 개최를 통해 2023-2024 LP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사업 위탁수행사 선정 회의를 가졌다. 

LPG판매협회중앙회 공제위원회에서는 공정한 위탁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중 공제사업 참여 희망 보험사의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위탁수행기관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위탁수행사 선정기준은 각 항목별 심사기준인 △회사의 경영실적 및 서비스망, LPG판매업계와 연관업무 경험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요율, 소비자보장특약요율, 초과담보 요율, 특약요율 △가스사고 처리방안, 가스사고 보상의 신속성, 가스사고 보상체계 △공제 활성화 토탈 영업계획, 실적 저조 지방협회의 활성화 계획 등을 심사했다. 

공제위원회에서는 회의를 통해 한화손해보험(주)를 2023-2024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사업 위탁수행 업체로 선정했다. 

이번 공제위원회에서 김임용 중앙회 회장은 “공제수탁보험업체인 한화손해보험(주)에게 LPG판매업계 사고발생 방지를 위한 노력과 사고발생시 신속한 보상을 요청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로 더 많은 가입회원 유치에 매진해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화손해보험(주) 측에서는 열과 성을 다해 보험가입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LPG판매협회중앙회 공제사업은 저렴한 보험료와 두텁고 신속 정확한 보상으로 매년 가입실적이 증가되고 있으며 8월말 기준 가업건수는 2,950건, 가입금액은 15억여원의 수신고를 달성해 전년대비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앙회 공제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LPG판매업계를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2024년 가입실적 20%를 증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