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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협회, 국내 실정 맞는 LPG안전관리 대책 마련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3-06-30 11:27:05
  • 조회수 752

중앙회 관계자 18명, 26~28일 일본 산업시찰

해외 LPG제도 및 물류·안전관리 등 면밀히 파악


기자명 김재형 기자 2023.06.29 15:45:00  수정 2023.06.30 06:50:13


판매협회중앙회 관계자들이 일본 산업시찰을 다녀왔다.  

판매협회중앙회 관계자들이 일본 산업시찰을 다녀왔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사)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각 지방협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큐슈 후쿠오카 소재의 (주)에코아 및 아스토모스 리테이링(주)을 방문해 해외 LPG산업의 제도 및 물류관리, 안전관리, 재난관리 등에 관한 부분을 시찰했다. 


판매협회중앙회는 이번 시찰에서 일본의 LPG배송센터, 집중감시시스템, 안전 및 보안점검업무 현황, 용기충전소 현장, 벌크공급현황, 집단공급현황 등을 면밀히 파악했다. 아울러 국내 LPG산업과 일본을 비교해 보고 LPG판매업의 다양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일본 후쿠오카 소재의 LPG산업체 방문과 관련 한국아이티오(주) 정돈영 대표가 함께해  방문 일정을 계획하고 현지 통역으로 협조했다. 


시찰단은 후쿠오카 현지 LPG산업체 대표로부터 LPG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본의 LPG와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 전반의 공급 현황을 파악했다. 또 시찰단은 국내 에너지 정책과 다르게 일본 정부의 에너지 균형발전 정책과 LPG사업자와 도시가스 사업자간 공존과 협조 관계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첫 번째 방문처인 (주)에코아에서는 일본의 배송센터 관련 충전·판매사업자 참여비중, 배송센터 운영의 주체, 배송을 위탁한 LPG판매사업자들의 영업 및 안전점검 사항, 배송센터의 평균 배송거리(km), 위탁수수료(kg) 등을 질문했다. 또한 배송센터 운영의 적정마진 금액, 배송센터 기능이 가지는 장단점, 정부 지원 정책 등에 대해서 파악했다.


두 번째 방문처인 아스토모스 리테이링(주)에서는 일본의 안전관리 및 재난관리에 대해 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산업부 에너지안전과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추진하려는 안전점검 대행자 등록제도와 관련 일본의 안전점검 정책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과 질문을 던졌다. 중앙회 한 관계자는 “일본 LPG시설의 안전점검은 국내와 다르게 4년에 1회 이상 실시하고, 보안 인정사업자로 하여금 위탁할 수 있다”라며 “미 위탁시에는 LPG공급범위가 판매소 기점 30분이내(약 20km)로 제한되어 있고, 집중감시장치를 70%이상 설치 시에는 실버 인정업소로 40km까지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집중 감시장치가 70%이상 설치되고 보안인증사업자에 안전점검 위탁시에는 골드 인정업소로 60km까지 공급할 수 있는 점이 국내와 크게 다른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일본 LPG산업 시찰단은 앞으로 중앙회 차원의 T/F팀을 구성해 배송센터 연구 및 LPG안전관리 및 재난관리 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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