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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協, 日 LPG산업현장 시찰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3-06-30 11:22:34
  • 조회수 618

조대인 기자 승인 2023.06.29 15:49


■ 제도 및 물류·안전관리 등 연구

 김임용 LPG판매협회중앙회장을(앞줄 좌 3번째) 비롯한 지방협회장들이 일본의 LPG산업 제도와 안전관리 등을 파악하기 산업시찰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임용 LPG판매협회중앙회장을(앞줄 좌 3번째) 비롯한 지방협회장들이 일본의 LPG산업 제도와 안전관리 등을 파악하기 산업시찰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LPG산업의 제도 및 물류관리, 안전관리, 재난관리 등에 관한 연구를 위해 중앙회 김임용 회장을 비롯한 각 지방협회장 등 총 18명이 일본 큐슈 후쿠오카 소재 (주)에코아, 아스토모스 리테이링(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그동안 해외산업시찰을 못했지만 코로나 종식으로 일본의 LPG산업 전반의 배송센터, 집중감시시스템, 안전 및 보안점검업무 현황, 용기충전소 현장, 벌크공급현황, 집단공급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일본 LPG산업 시찰로 국내의 LPG산업과 비교평가하며  LPG판매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


이번 일본 후쿠오카 LPG산업체 방문은 정돈영 한국아이티오(주) 대표가 방문 일정을 계획하고 일본 현지 통역 및 설명으로 많은 협조와 도움을 줬다. 


첫 방문지인 에코아에서는 일본의 배송센터에 대한 충전, 판매사업자 참여비중, 배송센터 운영 주체, 배송 위탁한 LPG판매사업자들의 영업 및 안전점검 사항, 배송센터의 평균 배송거리(km), 위탁수수료(kg), 배송센터 운영의 적정마진, 배송센터 기능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 정부 지원 정책 등의 다양한 질문으로 국내의 LPG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를 향후 국내 배송센터 도입시 벤치마킹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LPG판매업계는 둘째 방문지인 아스토모스 리테이링(주)에서 일본의 안전관리 및 재난관리에 대한 현장 견학과 질의 응답이 이뤄졌다. 


최근 산업부 에너지안전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추진하려는 안전관리대행 등록제도와 관련해 일본의 안전점검 정책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과 질문이 이뤄졌다. 


일본의 LPG시설의 안전점검은 국내와 달리 4년에 1회 이상 실시하고 보안인정사업자로 하여금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미 위탁시 LPG공급범위가 판매소 기점 30분 이내(약 20km)로 제한됐다. 


특히 집중감시장치를 70% 이상 설치 시 실버 인정업소로 40km까지 공급할 수 있으며 집중감시장치가 70% 이상 설치되고 보안인증사업자에 안전점검 위탁 시에는 골드 인정업소로 60km까지 공급할 수 있다른 점이 국내와 크게 다른 점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일본 LPG산업 시찰 참석자들은 LPG판매협회중앙회 차원의 T/F팀을 만들어 일본의 물류비용 절약과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는 배송센터에 대한 제도연구, LPG안전관리 및 재난관리 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판매협회중앙회 차원의 안전관리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마다 개최되는 △안전관리 결의대회를 내실화 △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위기대응 훈련 강화 및 LPG소비설비 안전점검을 위해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들이 중앙회에서 개방한 △모바일 LPG안전점검 앱을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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