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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벌크위원회, 올해 순회점검 일정 수립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3-04-19 08:48:50
  • 조회수 606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벌크위원회, 올해 순회점검 일정 수립


소형저장탱크 충전기한 표시방법 개선 논의

이충전 기준 미준수로 사고 발생, 예방책 마련


기자명 김재형 기자


LPG벌크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LPG벌크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18일 제1차 벌크위원회 개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판매협회 벌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유형별 사고사례를 보고 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권역별로 벌크로리 순회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소형탱크의 재검사 식별이 어려워 충전기한을 소형저장탱크 몸체에 표시토록 논의 중인 사항을 점검했다.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벌크위원회(위원장 조태균)는 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벌크위원회를 갖고 중점 추진 계획을 세웠다. 


먼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LP가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사고사례를 소개했다. 최근 LPG충전소 사고현황을 보면 이충전 미준수가 3건, 시설노후 2건, 재검사 기준 미준수가 2건, 기타 2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2017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LPG탱크로리·벌크로리 사고 현황을 보면 18건이 발생했고 이 중 11건은 이충전 기준을 미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소형LPG저장크와 벌크로리 운용이 극대화되고 보급 대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 및 취급자 부주의로 사고가 늘고 있다. 이에 벌크위원회는 벌크로리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고장부위를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관리 교육을 적극 실시키로 했다. 위원회는 올해 벌크로리 순회점검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소형저장탱크 설치환경과 검사기관별 재검사 각인표시가 상이해서 지난 3월 산업부, 가스안전공사, 업계 간 간담회를 개최했던 내용을 공유했다.


개선 방안으로 검사기관은 최초 신규검사 각인 인접 위치에 재검사 각인 후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부식방지를 위한 도색을 실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LPG용기 및 탱크로리 사례와 같이 재검사 후 충전기한을 소형저장탱크 몸체에 표시토록 관련 기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한 코드개정을 통해 소형저장탱크 제조기준에 명판 부착위치 기준을 마련하려는 내용을 확인했다.


대상은 250kg 미만 소형탱크이며 용기와 비슷하게 외면에 식별이 용이한 부분에 표시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밖에 소형LPG저장탱크 재액화 현상 관련 대책을 논의했는데 가스사고를 위협하는 중대 사안으로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안의 문제점이 해결될때까지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현재 6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소형탱크를 전수조사하고 있는 실정에서 3만6000기는 가스공급자에게 조사를 요청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벌크위 관계자들은 벌크위원회에 예산배정이 필요한만큼 이 같은 의견을 피력키로 했다.


참석자들이 사고 사례를 통해 가스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사고 사례를 통해 가스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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