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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재설립 총회 연 강원LPG판매협회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3-04-13 17:00:57
  • 조회수 533

신임회장에 김우겸 대표, 감사에 김동진·강동철 대표 선출

김우겸 신임회장 "더욱 단단한 조직으로 위상 확립할터"

▲강원LPG판매협회 재설립 총회에서 김우겸 신임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LPG판매업 지속성장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강원LPG판매협회 재설립 총회에서 김우겸 신임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LPG판매업 지속성장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지난 2020년 전임회장의 자격 상실로 중앙회 이사회의 인준을 받지 못해 해산된 강원LPG판매협회가 총회를 갖고 재설립됐다.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가 전국 LPG판매사업자의 구심체로서 강원지역 LPG판매사업자의 지속성장과 권익보호를 위한 행보에 힘을 더하려는 조치다.


▲김우겸 강원LPG판매협회 신임회장 

▲김우겸 강원LPG판매협회 신임회장


한국LPG판매협회 강원협회(조합)는 12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재설립 창립총회 및 강원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우겸 영월가스상사 대표를 협회장과 조합 이사장으로 재추대했다. 감사에는 김동진 미소가스 대표와 강동철 나래가스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 창립총회에 이은 집행부 구성으로 지난 2020년 4월 전임 협회장의 회원자격 상실로 해산됐던 강원협회는 3년여 만에 한층 더 단단해진 조직으로 거듭나며 위상을 다지게 됐다.


강원LPG판매협회는 지난 2020년 4월 정기총회에서 규정에 의거 신임 지방협회장 선출관련 총회 및 임원의 선출 자료를 제출하지 아니하고, 이로 인해 이사회  인준을 받지 못해 해산됐다. 


하지만 해산 의결에 불복해 전임 최00 회장의 후임인 주00 회장이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이들이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패하며 지난해 12월 중앙회 승소로 확정되면서 사고 지방협회 해산 사유가 해소됐다. 


여기에 전임 최00 회장이 강원협회 해산에도 불구 ‘강원협회’라는 명칭으로 강원도 LPG판매사업자들에게 한국LPG진흥협회의 현대해상을 통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을 가입시키는 등 중앙회에서 업무를 위임 위탁한 강원조합의 업무를 방해하며 사적 이익을 취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중앙회는 자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대리권 없는 자의 ‘강원협회’ 사용의 자격모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 지역 LPG판매사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원협회를 정상화시키기로 했다. 자격모용죄는 정당한 대리권 또는 대표권이 없는 자가 마치 대리권 또는 대표권이 있는 것처럼 가장해 문서를 작성하는 것을 처벌한다. 공문서의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법 제226조), 사문서의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형법 제232조).


김우겸 신임회장은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LP가스판매사업자단체로서 권익증진과 LP가스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판매협회중앙회와 연계해 LPG판매업 권익보호를 위해서 적극 나서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김임용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강원도 18개 시·군과 250여 판매사업자들이 강원협회를 중심으로 단결한다면 어떠한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강원협회 발전을 위해 중앙회는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회 위임 및 강원협회 임원선임과 강원협회 설립 취지서 채택을 비롯해 정관 및 규약 제·개정안, 2022년 감사보고 및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앞서 열린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제2차 이사회에서는 지방협회 선출회장 인준안을 의결했으며, 협회 공동사업 등 LG가스판매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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