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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판매소 LPG유통비용 상승 지속 - 투데이에너지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9-03-06 09:03:00
  • 조회수 1414

소비자가격의 32.5% 차지

 

LPG유통분야의 마진이 충전소와 LPG판매소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LPG충전소의 평균마진은 kg당 148.35원으로 2007년 같은 기간에 비해 54.08원 증가했으며 LPG판매소는 평균 481.05원으로 45.22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2008년도 4/4분기 LPG판매가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까지 충전소 평균 LPG판매가격은 1,452.67원으로 2007년 같은 기간 1,009.75원 대비 43.9% 증가했다. 또 LPG판매소 평균 판매가격은 중량이 kg당 1,933.729원, 체적은 3,933.8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3.8%, 34.2%% 상승했다.

충전 및 판매소의 LPG가격 판매가격이 상승하게 된 것은 환율과 LPG수입가격 상승 영향으로 인해 LPG수입ㆍ정유사의 LPG공급가격이 1,304.32원으로 2007년 4분기 915.48원에 비해 42.5% 상승한 영향 탓이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으로 인해 국내 LPG판매가격 인하가 이뤄지지 않아 예년보다 높은 가격수준을 유지하게 됐었던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북·노원·도봉구, 광주 동·서·북·광산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LPG판매물량 확보를 위한 판매업소간 가격경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허가 또는 가격덤핑·원정판매 등으로 LPG공급업소들간 경쟁이 극심한 지역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LPG판매가격이 형성되고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는 평균 이상의 마진을 누렸던 셈이다. 

정부에서는 LPG유통비용이 상승하고 있는 대목을 주목하고 사업자간 경쟁촉진 방안을 검토하고 LPG시장 진입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009년 3월 5일 조대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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