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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시장 정유사 역활론 대두 - 한국가스신문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9-03-04 10:03:00
  • 조회수 1252

마켓쉐어 절반 이상 불구 중요사안 뒷짐

 

국내 수입·정유사의 LPG판매량 가운데 정유사의 비중이 절반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정유사들도 LPG연료의 발전을 위해 최소한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LPG연료를 판매하는 곳은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를 비롯해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의 정유사로 대표된다. 최근 이들의 국내 판매량을 살펴보면 2008년의 경우 수입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46%, 정유사의 비중은 51.1%로 나타났다. 아울러 2007년-수입사(43.9%):정유사(53.9%), 2006년-수입사(41.8%):정유사(55.9%)의 판매비율을 보이는 등 최근 수년간을 비교하더라도 정유사의 판매비중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황이다.

이처럼 국내 LPG시장에서 절반이 넘는 마켓을 차지하고 있는 정유업계이지만 LPG연료는 주력 상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중요사안에서는 사실상 뒷짐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예 LPG자동차가 친환경연료로 부각될 경우 반대논리를 펴며 LPG연료의 앞길을 막아서기 까지 하는 실정이다.

물론 정유사입장에서는 휘발유, 경유 등 주요 유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LPG연료를 소홀히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 LPG판매를 통해 기대 이상의 큰(?) 수익을 내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제 LPG산업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특히 LPG수입사가 주도해 만든 대한LPG협회의 경우 LPG업무에 관련된 현안만 다룬다는 이유로 정유사들은 가입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도 실제 혜택은 같이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최소한의 책임과 의무를 져야한다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09년 3월 4일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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