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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LPG가격인상...부탄80원,프로판87원-한국에너지신문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9-03-04 10:03:00
  • 조회수 1249

국제가격, 환율 폭등, 세율 인상등 인상요인 분산 반영

 

이달부터 충전소에 공급되는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인상됐다.

 

주식회사E1(대표 구자용 부회장)은 LPG 충전소의 3월 공급가격을 프로판가스는 ㎏당 87원(9.64%), 부탄가스는 ㎏당 80원(6.14%)씩 인상한 989원, 1383원으로 책정했다고 지난1일 밝혔다.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리터당 46.72원 오른 807.67원에 공급된다.

 

E1 관계자는 “최근 국제 가격 (CP)과 환율 폭등, 관세율 인상 및 프로판 개별소비세 환원 등으로 큰 폭의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자 부담과 정부의 LPG가격 안정화 정책을 적극 고려해 인상요인의 일부만 반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3월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은 2~3개월 동안 분산 반영함으로써 가격 급등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1은 지난 1월에는 kg당 365원을 대폭 인하한 바 있으며, 2월에는 국제가격(CP) 인상에도 불구 동결한 바 있다.

 

E1과 함께 국내 양대 LPG 공급업체인 SK가스는 이달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의 공급 가격을 각각 kg당 995.26원과 1389.25원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프로판가스를 kg당 89원, 부탄가스는 82원을 인상한 가격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LPG가격인하를 위한 경쟁촉진방안"을 발표하고 환율 상승으로 인한 LPG 가격급등이 예상될 경우 LPG업체에 환차손을 여러 달에 걸쳐 분산해 반영토록 권고키로 한 바 있다.

 

2009년 3월 2일 조남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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