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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3월 LPG가격 인상폭 결정 - 투데이에너지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9-03-04 10:03:00
  • 조회수 1256

프로판 87원/kg, 부탄 80원/kg 각각 올려

 

3월 LPG가격이 kg당 150~200원 가량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정부의 행정지도로 인해 인상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정부가 LPG수입ㆍ정유사에 3월 LPG가격 인상폭을 최대한 줄여 달라는 요구를 한 것을 E1에서 적극 반영함에 따라 다른 LPG수입ㆍ정유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1(부회장 구자용) LPG가격 담당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출근해 3월 국내LPG가격을 결정했다.

E1은 프로판의 경우 kg당 87원, 부탄은 80원 각각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같은 가격 결정으로 인해 E과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에서는 프로판의 경우 종전 kg당 902원에서 989원으로, 부탄은 kg당 1,303원에서 1,383원으로 80원 인상된 가격으로 LPG를 공급받게 됐다.

하지만 최근 환율이 11년만에 최고수준인 1,534원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이번 LPG가격에 반영되지 못한 부분을 정부와 LPG수입ㆍ정유사가 앞으로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 주목된다.

LPG가격이 인상될 때 정부의 요구로 인상폭이 다소 억제되는 측면은 다행스럽지만 가격 인하시에도 LPG가격이 내려가지 않아 발생한 소비자 불만은 어떻게 잠재울지가 해결과제로 떠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큰 폭의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3월 LPG가격이 당초 인상요인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된 것은 정부가 지난 17일 환율 급변동시 LPG가격에 분산 반영한다는 방안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LPG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정부는 LPG소비자들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LPG수입ㆍ정유사는 정부의 요구를 뿌리칠 수 없어 이런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2009년  2월 28일 조대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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