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심사 통해 - 지난해 인증업소 178개소
올해 안전관리 우수 LPG판매소 25개소를 추가 인증해 종전 178개 인증업체에서 203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국 4,266개 LPG판매소 중 178개의 종전 인증업체 외에 25개소를 신규심사를 통해 추가 인증함으로써 총 203개업체를 안전관리 우수 LPG판매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의 ‘2009년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인증계획’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2월27일까지 해당업체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고 5월말 인증위원회를 통해 심의 및 선정하며 하반기에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실사를 거쳐 11월말 인증위원회에서 심의 및 선정할 예정이다.
인증업체 활성화를 위해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료 할인, 기초생활수급자 시설개선사업 우선 사업자 선정, 인증업체 자율검사 면제방안 검토 등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사업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인증업체간 정보교류를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08년말 현재 안전관리 우수 LPG판매소는 232개 시, 군, 구 중 118개 시, 군, 구에서 178개업체인 4.2%가 선정돼 운용중이다.
2009년 1월 30일 조대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