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LPG용기 대응 방향 논의

판매연합회는 지난 15일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박찬목)는 지난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지방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 및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판매업계는 소형 LPG용기는 소비자가격 인하를 위해 추진하지만 용기 검사비용 증가로 인한 가격 인상을 부추기는 한편 공급자의무규정 폐지, 유통비용 절감 효과 미약, 운반의 편리성으로 인한 가스사고 발생 요인 증가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용역 결과에서도 각 LPG유통단계의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가 필요한 만큼 현행 공급자의무규정, 안전공급계약제 등에 따라 종전처럼 LPG판매소에서 소형용기를 판매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판매업계는 신년 인사회 후 정기 이사회에서 △2008년 회계보고 △2009년 정기총회 개최 △2009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검토했다.

 

                                                                                                  2009년 1월 15일

                                                                                        투데이에너지  조대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