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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신규허가-충전늘고,판매줄고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9-01-29 02:01:00
  • 조회수 1237

LPG유통부문의 신규 및 허가대기사업자는 충전소가 늘어난 반면 LPG판매소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에 비해 LPG판매량이 20~30% 감소했다는 LPG업계의 내부 지적을 고려할 때 사업자가 줄지 않은 상태에서 신규사업자 유입만 계속돼 사업자간 과당 경쟁 또는 마진만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충전 및 판매소 신규허가 증감 현황에 따르면 지나해 12월말 현재 충전소 신규허가는 150개소로 2007년 174개소에 비해 24개소 늘어나 16%의 증가율을 보였다.

충전사업을 준비중인 허가대기업소는 359개소로 2007년 430개소에 비해 71개소가 줄어 16.5% 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반면 LPG판매소 신규허가는 2006년 187개소이던 것이 2007년 167개소, 지난해에는 126개소로 41개소 줄어 24.6% 감소했다.

LPG판매소의 허가대기업소도 130개소로 2007년 197개소에 비해 67개소 감소해 34%의 감소현상이 빚어졌다.

LPG경차를 비롯해 LPG하이브리드 자동차, LPG엔진개조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등으로 LPG자동차 충전소를 중심으로 부탄 시장은 성장이 기대되는 반면 2013년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조기 공급방안이 발표되는 등 프로판 시장의 침체를 보여주는 단면이라 할 것이다.

판매량 감소 추세에 걸맞게 구조조정 등을 통해 LPG유통업체수를 이익 실현이 가능한 적정수준으로 조정하지 않을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LPG소비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2009년 1월 15일

                                                            투데이에너지  조대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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