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 HOME
  • 알림마당
  • LPG뉴스

LPG뉴스

  • HOME
  • 알림마당
  • LPG뉴스
불량LPG유통경남지역-최다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9-01-29 02:01:00
  • 조회수 1214

지난해 25건으로 2007년대비 2건줄어

값싼 프로판을 부탄에 혼입해 부당이익을 챙긴 LPG충전소는 경남지역이 가장 많았고 위반건수는 지난해에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석유품질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LPG품질검사기관에서 지난해 LPG품질위반 충전소는 전국적으로 25건으로 2007년에 비해 2건 감소했다.

충전소 등 LPG유통단계에 대한 품질검사는 4,867건(가스안전공사 2,437건, 석품원 2,427건) 실시돼 25건(가스안전공 10건, 석품원 15건)이 불합격판정을 받아 0.51%의 불합격률을 보였다.

또한 정유사와 석유화학사, LPG수입사 등 생산단계에 대한 LPG품질검사는 393건을 검사했지만 모두 합격 판정이 받았다. 

LPG유통단계에 대한 품질검사 불합격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남으로 5건이 불합격을 받았으며 전남 4건, 경기 및 강원도 각각 3건, 대구, 경북, 광주, 전북지역이 각각 2건, 인천 1건 등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위반실적에도 불구하고 대전을 비롯해 충북, 제주도, 서울, 부산, 울산 등에서는 단 한 건의 LPG품질위반 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LPG품질위반이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삼진아웃제, 신고포상제 등을 비롯해 LPG품질 위반시 처벌 강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LPG수입사와 정유사에서도 거래 충전소, 산업체 등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한 것도 품질위반 감소의 한 몫을 했다. 

하지만 신규 충전소의 등장 등으로 매년 검사대상 업소는 늘고 있지만 품질검사 예산은 증액되지 않고 동결돼 수검업체인 충전소에서 검사시기를 예측해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LPG품질위반은 2002년 27건이던 것이 2003년 54건, 2004년 77건으로 점차 늘어났지만 2005년을 기점으로 55건, 2006년 53건, 2007년 27건 등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9년 1월 14일

                                                            투데이에너지  조대인기자

목록





이전글 소형벌크사업-주의요망
다음글 무차별적인 LNG공급 문제점 수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