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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PG가격 2달 연속 큰폭 인하 - 한국에너지신문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9-06-19 02:06:00
  • 조회수 1031

LPG수입가격 및 환율하락 영향으로 국내 LPG가격이 이달에도 80원선이 인하되는 등 2달 연속 가격이 내렸다.  LPG 가운데 프로판가스는 가정과 식당에서 취사 및 난방용으로 쓰이고 부탄가스는 택시 등 자동차용 연료로 사용되고 있어 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LPG 수입업체인 E1은 이달 1일부터 각 충전소에 공급할 프로판가스 가격을 지난달보다 9.3%(77원) 내린 748원/kg, 부탄가스도 6.3%(77원) 내린 1142원/kg으로 확정해 통보했다.

SK가스도 프로판가스 가격은 10.1%(83.67원) 내린 743.59원/㎏, 6.8%(83.28원) 내린 1137.97원/㎏으로 확정해 각 충전소에 공급키로 했다. E1과 SK가스는 국내 전체 LPG 물량의 절반 정도를 공급하고 있다.

수입원유를 정제해 LPG를 만든 후 국내에 공급하는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등도 지난달보다 가격을 낮춰 각 충전소에 통보했다. SK에너지는 프로판 -83.6원/kg, 부탄 -83.2원(48.6원/ℓ)내렸으며 GS칼텍스는 프로판 -81원/kg, 부탄 -83원(48.4원/ℓ), 현대오일뱅크는 프로판 -80원/kg, 부탄 78.5원(45.8원/ℓ), S-OIL은 프로판 -82원/kg, 부탄 -74원(43.2원ℓ)씩 가격을 인하했다.

업계관계자는 “가격 결정에 중요한 LPG 수입가격이 3개월 연속으로 내렸고 환율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인하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6월 국내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5월 LPG수입가격의 경우 프로판이 톤당 380달러, 부탄은 400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달에 비해 각각 15달러, 5달러씩 내렸으며 5월 평균 환율의 경우 달러당 1258.7원으로 전달에 비해 달러당 83.2원 하락한 상황이다.

이는 국내 LPG 가격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매월 말 발표하는 CP(Contract Price)에 환율과 공급사 마진, 운송·보험료 등 부대비용을 고려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2009년 6월 8일 김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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