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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가격인하 정부가 앞장서달라 - 석유가스신문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9-05-29 10:05:00
  • 조회수 1102

택시 장애인단체, 관세율 인하 공동 건의

 

택시사업자단체와 장애인단체 등 대표적인 LPG 소비층이 LPG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민주택시본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공동으로 26일 기획재정부 및 지식경제부에 수송용 부탄 가격 대폭 인하 건의문을 제출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6월 LPG 수입사의 수송용 부탄 공급가격을 대폭 인하할 수 있도록 정부가 유도하고 지난해와 같이 수송용 부탄에 서민생활 필수 지정 및 할당관세 영세율을 적용해 달라는 내용이다.

택시운송사업자 및 장애인 단체는 정부가 올해 3월부터 부탄에 1% 관세율을 적용하고 이어 오는 7월부터 3%의 기본 관세율을 모두 부과한다는 계획에 따라 리터당 약 15원 수준의 수송용 부탄가격 인상이 우려된다며 건의문을 제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 택시운송사업자 및 장애인 단체는 정부의 명분 없는 부탄가격인상 정책에 반대하고 공급자의 합리적인 이익추구와 소비자의 권익보장 등을 위해 정부가 6월 이후 수송용 부탄 가격이 안정화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특히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LPG연료의 주 수요층인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니 수송용 부탄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택시운송사업자 및 장애인 단체의 입장이다.

한편, 6월 LPG 내수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의 경우 톤당 15달러 내린 380달러, 부탄은 5달러 내린 400달러로 결정됐고 5월 평균 환율이 외환은행 기준 지난달에 비해 138원 내린 1257원을 기록하고 있어 내달 LPG내수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점쳐진다.

2009년 5월 27일 김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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