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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용기 재검사기간 연장 선택안 ‘고심’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8-12-29 11:12:00
  • 조회수 1292

LPG용기 재검사기간 연장 연구용역이 마무리된 가운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찾고자 관련업계가 고심하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는 지식경제부, 안전공사, 충전·판매업계, 재검사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기재검사 기관 연구용역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는 LPG용기관리제도의 효율화 연구용역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관련업계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본 연구를 담당한 가스안전공사는 △LPG용기 국내 연구결과 검토 △국내·외 LPG용기 관리제도 사례조사 △용기의 기계적 특성시험 및 비파괴시험 실시 및 분석 △용기 사용실태 및 관리제도 조사분석 △LPG용기의 재검사 주기 제도 보완 강구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연구과제에 대한 관련업계의 의견이 제시됐는데 충전업계 측은 프로판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재검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3가지 안에서 한 가지가 채택된다면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재검업계는 용기재검사 기간이 연장될 경우 검사기관 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검사 항목 축소, 재검사 비용 증가 등의 대책도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년 이상된 용기의 강제폐기 여부를 두고 많은 대화가 오고 갔다.

이같은 관련업계의 의견에 대해 지시경제부 측은 충전·판매업계와 재검사 기관의 입장을 모두 이해한다며 내년 3월경에는 최선의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12월 16일 한국가스신문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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