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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가격 안전화 <청신호> - 에너지타임즈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9-05-25 11:05:00
  • 조회수 1030

수입가격.환율 안정세...공급가격 대폭인하

가격누적요인 많아 섣부른 예측은 못해

 

이번달 LPG 공급 가격이 큰 폭으로 인하돼 소비자들이 부담을 한결 덜수 있게 됐다.

지난달 30일 국내 양대 LPG 수입사 중 하나인 E1은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프로판가스 가격을 16.6% 내린 kg당 825원, 부탄가스는 11.9% 내린 1219원으로 확정했다.

SK가스 역시 프로판가스는 16.9%내린 kg당 827.26원, 부탄가스는 12.1% 내린 kg당 1221.25원으로 확정해 각 충전소에 공급키로 키로 했다.

또한 수입원유를 정제해 국내에 공급하는 정유사들도 가격 지난달 보다 가격을 낮춰 충전소에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LPG 공급사 한 관계자는 “수입가격이 3개월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고 환율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인하요인이 발생한 것”이라며 “그동안 불만이 많았던 소비자들이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5월 LPG 가격의 대폭 하락으로 향후 본격적으로 가격안정화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LPG 공급사 한 관계자는 “올해 들어 LPG 수입가격과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제가격 하락으로 앞으로의 변수는 환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정부의 환율분산 반영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 될 경우 가격이 더욱 하락하게 되면 다시 서민들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른 관계자는“그동안 누적된 인상 요인이 분명 있기 때문에 관련업계와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신중히 결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내달 국내 LPG가격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5월 LPG 수입가격은 프로판가스의 경우 톤당 395달러에서 380달러로 15달러, 부탄가스는 405달러에서 400달러로 5달러가 각각 떨어졌다.

LPG 수입가격은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결정해 국내 양대 수입사인 SK가스과 E1에 통보하고 LPG공급사는 수입가격과 환율과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하고 있다.

 

2009년 5월 1일 송승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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