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본부장 곽찬호)는 11일 2023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 2차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회에는 울산관내 구·군 가스담당공무원, 위촉위원, 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LPG용기를 사용하는 134가구의 원활한 시설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을 설명듣고, 사업자 선정을 비롯해 개선물량 배정, 사업자가 계약을 포기할 경우에 대비한 대응책 등을 심의했다.

곽찬호 공사 울산본부장은 “사고에 취약한 가정용 LPG용기 호스시설을  배관시설로 개선해 울산 시민의 생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가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