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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LPG차 개조 활발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3-04-14 11:41:58
  • 조회수 351
스페인, LPG차 개조 활발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3.03.29 17:31
  •  댓글 0

배출가스저감지역 시행 영향 
스페인에서 배출가스저감지역 시행으로 LPG차 개조가 활발하다.
스페인에서 배출가스저감지역 시행으로 LPG차 개조가 활발하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스페인 자동차개조협회(Astrave)는 배출가스저감지역(ZBE) 시행에 따라 LPG차 개조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ZBE 시행 이후 지난 한 해동안에만 3,512대의 노후 차량이 LPG로 개조돼 2021년 대비 36.5%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정부는 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인구 5만명 이상 149개 도시에 배출가스저감지역 지정을 의무화하고 있다. 

교통국(DGT)의 자동차 배출가스 C등급 이하의 차량은 ZBE구역 진입이 제한되며 LPG차는 진입 제한에서 제외된다. 

ZBE 구역 위반 시 200유로(한화 28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하비에르 나바로(Javier Navarro) 자동차개조협회장은 “대체연료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LPG차를 찾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라며 “LPG차는 가솔린차보다 연료비를 최대 40% 이상 절약할 수 있어 운전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MSI에 따르면 ZBE 시행으로 스페인 전역 1,300만대의 차량이 운행 제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B·C 등급차량이 930만대, 등급이 없는 차량이 370만대에 달해 노후차의 LPG차 개조가 더욱 활발해 질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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