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는 10월에도 벌크로리 순회점검을 이어간다.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는 10월에도 벌크로리 순회점검을 이어간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수도권에서 LPG벌크로리 순회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10월부터 충청권, 전라권, 제주권 등을 추가로 시작한다.

소형LPG저장탱크 수요증가로 가스를 공급하는 벌크로리의 주요 부위 피로파손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중앙회는 가스사고 예방과 긴급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위기대응훈련을 매년 실시 중이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벌크위원회(위원장 조태균)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행사를 주최하고 각 지방협회와 벌크지부장이 주관해 진행한다. 참석대상은 LPG벌크로리 소유 사업자, 운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다.

중앙회 벌크위원회는 수도권 지역의 점검을 마치고 10월부터는 지방에서 추가로 실시한다. 이에 10월 4일에는 충북LPG판매조합(충북 청주시 상당구 1순환로 1498-1)에서 벌크로리 19대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10월 5일에는 강원도 영월군(영원읍 제방안길 100)으로 넘어가 6대의 벌크로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10월 11일에는 SK대전충전소(대전시 대덕구 대화로 132번길 161), 12일에는 예산에너지(충남 예산군 오가면 층서로 729)에서 벌크로리를 점검하며 현재 벌크사업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10월 13일에는 익산LPG충전소(전북 익산시 하나로16)에서 11대의 벌크로리를 점검하고 10월 말에는 제주 한국에너지안전원(제주시 애월읍 하소로 682)에서 벌크로리 점검을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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