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태풍피해지역 주민에게 가스레인지를 기증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대구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황상문)은 태풍힌남노로 인한 포항 남구 대송면 피해 지역 주민분들에게 가스레인지와 가스기구 물품 등을 지난 23일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대구조합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포항시가스협회와 소통해 참여했다.

대구조합 황상문 이사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 여러분 힘을 내시고 용기도 내어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물품 지원을 해주신 신광기업, 야성화학, 동양기구상사, 휴콘스테크놀로지, 린나이코리아,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그동안 사회공헌과 장학금기부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조합은 지역 주민들을 위하고 가스안전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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