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 HOME
  • 알림마당
  • LPG뉴스

LPG뉴스

  • HOME
  • 알림마당
  • LPG뉴스
판매協, 윤리위 재구성·LPG지원법안 처리 총력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09-01 14:40:36
  • 조회수 766
부산 벡스코 글래스홀에서 4차 이사회서 논의 
김임용 LPG판매협회 회장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 전시회 부대행사 일환으로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김임용 LPG판매협회 회장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 전시회 부대행사 일환으로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판매업계가 앞서 설치됐던 윤리위원회를 재구성해 LPG업계와의 소통과 품위 유지를 위해 노력하며 LPG가격과 설비에 대한 지원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31일 부산 벡스코 글래스홀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중앙회(연합회) 윤리위원회 설치 △LPG가격 및 시설 지원에 관한 액법 개정안 등 형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판매협회는 이날 지난 2017년 한국LPG진흥협회 등 유사단체의 회원 유치 등으로 꾸려졌던 윤리위원회가 위원 구성에 결원이 발생하고 운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이영채 서울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을 윤리위원장으로 하고 조철호 충남조합 이사장, 황상문 대구조합 이사장, 이강하 경기LP가스판매협회 회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LPG판매사업자간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품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주의 내지 자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최승재 의원을 비롯해 김경만 의원, 이성만 의원 등 3명의 국회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LPG개격 및 시설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액화석유가스의안전관리및사업법 개정안이 이번 회기내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김임용 회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면담 일정을 잡는 등 이번 정기국회에서 LPG를 사용하는 소비자에 대한 가격과 LPG시설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접점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LPG사용량 자체는 증가했지만 대부분 석유화학용과 산업용이 수요를 이끌고 있어 정작 LPG용기와 벌크로리로 가스를 공급하는 판매사업자는 판매량이 감소하는 실정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결국 액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설 경우 LPG소비자에 대한 직접적 지원과 LPG시설 설치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LPG판매사업자의 비용 절감이 이뤄질 수 있어 어려움에 처한 LPG판매업계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 



목록





이전글 LPG판매업 디지털전환·안전기술 설명회 ‘성황’
다음글 LPG유통 대형·집단화 추진 가능성 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