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국내 대표적인 가스전시회인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2)이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 열린다.

1998년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열리는 제 13회 가스코리아 2022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올해 전시회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참가업체들의 신청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통적인 LNG 및 도시가스, LPG 관련 산업 외에도 유량계 등 계측기기와 가스배관, 밸브 등 다양한 가스용품 및 부품, 기자재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수소산업과 관련된 많은 업체들도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가스코리아 2022에는 10건 내외의 다양한 세미나도 열리고 있어 올해도 가스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참석이 예상되고 있다.

양영근 가스코리아 2022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련 산업이 위축되고 있지만 전시회를 통해 보다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제 코로나는 우리들의 일상생활과 같이 가는 분위기로 여름에는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전시회에 많은 참가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코엑스나 킨텍스, 세텍, 지방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는 코로나 상황이지만 정상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다.

2020년 개최된 가스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가 자사 제품의 수소 드론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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