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이 종전 구축한 LPG유통시스템과 스마트안전센터를 활용해 LPG산업 경쟁력 제고와 자율관리 강화를 해 ‘LPG유통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LPG유통시스템은 가스공급자의 안전점검 및 계도활동 지원을 위해 개발돼 사업자의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민간 사업자단체 중심의 가스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용법을 가스공급자에게 교육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소상공인 사고예방을 위한 LPG안전점검, 부적합시설 개선 지원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안전관리및사업법 30조 공급자 의무에 따르면 가스공급자는 정기적으로 LPG시설 안전점검 및 계도를 실시토록 하고 있으며 같은 법 30조의2에 따라 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업무 대행자를 통한 업무 대행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LPG판매협회중앙회는 매월 1주와 3주 오전 10시 두차례에 걸쳐 1시간동안 협회 회의실(스마트안전센터)에서 LPG사업을 영위하는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LPG안전점검을 비롯한 LPG유통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26일 제1차 교육을 서울가스판매조합의 요청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