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개최할 예정이던 LPG의 날 행사가 참석자들의 일정관계로 부득이하게 하루 앞당겨진 7일 열린다.

행사를 준비 중인 한국LPG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LPG의 날 행사를 당초 8일 개최키로 했으나 참석자들의 일정 문제로 7일 오후 2시 리베라호텔로 최종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이학영 위원장,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 유법민 국장, LPG수입사 관계자, LPG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코로나 예방을 고려해 개회사, 표창, 축사, 기념사진 등 간단히 진행된다. 특히 LPG산업발전을 위해 일해 온 유공자에게 국회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5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15명) 등이 수여된다.

한편 LPG의 날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주년을 맞는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가 워낙 심해 행사를 열지 못해 실질적으로는 16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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