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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재조명 받는 'LPG', QM6 LPe로 넓게 즐겨라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11-23 09:52:36
  • 조회수 871

고유가 시대 재조명 받는 'LPG', QM6 LPe로 넓게 즐겨라
최근 시장서 고유가·요소수 대란 등 LPG 재조명
인식과 다른 합리적 효율성…1회 충전에 서울-부산 이동가능
승인 | 김태우 기자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정부가 지난 12일부터 6개월간 유류세를 20% 내렸다. 물가 안정과 서민 경제 부담을 덜어주려는 정부 정책이다. 

하지만 가파르게 오른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근복적인 해결책은 안된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에 자동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경제적인 면에서 가솔린과 디젤보다 유리한 LPG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나 전기차 모델도 대안이 될 수는 있지만 동급 차종기준으로 구매 단가가 1.5~2배가량 비싸지는 것 때문에 선 듯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 QM6 LPe. /사진=르노삼성
 

22일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기준 리터당 가솔린 가격은 1746.08원이다. 유류세 인하 조치 전인 지난 11일 1810.16원에서 14일 1742.5원으로 67.66원(3.7%) 하락했던 것과 달리 오히려 올라갔다. 

정부가 유류세를 내렸지만 재고 물량 소진 등 유통 구조 때문에 체감되는 인하 효과는 빠르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또 세율 인하분이 소비자 가격에 그대로 반영될 경우 리터당 가솔린 값은 고작 평균 164원 정도에서 그친다.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0달러 안팎에서 지난달부터 80달러대로 오르는 등 계속되는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유류세 인하 효과는 반감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6개월 한시적인 유류세 인하 조치임을 고려하면 또 한 번의 고유가 시대 한복판을 지나고 있음은 분명하다. 

생계형이 아니더라도 차량 운행 거리가 많은 운전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LPG 차량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고유가 시대 대안인 전기차도 고려해 볼만 하지만 높은 초기 구매 비용과 충전 인프라 시설 수준은 아직 대중화되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 때문에 고유가 시대에 현실적인 대안은 LPG 차량이 되기에 충분하다. 16일 기준 전국 평균 LPG는 리터당 1040원 수준이다. 반면 휘발유는 1712원으로 LPG 대비 70% 가까이 비싸다. 

이 같은 낮은 연료비 때문에 택시 같은 상용 차량에서는 LPG 연료가 일반적이지만 자가용에서는 낯선 연료가 LPG였다. 하지만 LPG 차량 관련 법규가 바뀌면서 일반에게도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다양한 경제성 높은 LPG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그중에서 르노삼성차의 QM6 LPe는 지난해 국내 LPG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한 차량이다. LPG 엔진을 장착한 SUV가 생소할 수도 있지만, 이 틈새시장을 노린 르노삼성차는 QM6 LPe로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올렸다. 

국내 최초 LPG SUV인 QM6 LPe는 출시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리며 2년 만에 누적 6만 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총 누적 판매 20만대를 앞둔 인기 높은 중형 SUV인 QM6에 연료 경제성까지 더해지니 합리적인 선택일 수밖에 없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QM6 LPe는 한 번 완전히 충전할 경우 534㎞를 주행할 수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추가 충전 없이 주행할 수 있는 주행거리이다. 출시 당시에도 이 같은 주행가능거리가 장점으로 꼽히며 입소문을 탔다. 

QM6 LPe는 운전자들이 가장 염려하는 공간 문제에서도 효율성을 충분히 발휘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특허를 가진 도넛탱크는 QM6 LPe의 트렁크 공간을 다른 파워트레인 차량의 80%까지 적재할 수 있게 해준다. 총 트렁크 용량은 676ℓ로 2열 시트를 접으면 2000ℓ까지 늘어난다. 

특히 2열 공간이 넉넉한 것이 QM6의 두드러지는 장점이다. 차박, 캠핑 전용 SUV로 불리는 이유도 이 같은 넉넉한 공간 때문이다. 연료 효율성 때문에 QM6 LPe를 선택했지만, 충분히 레저용 차량으로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LPG는 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경유 대비 13%만 배출하는 친환경 에너지로 꼽힌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1㎞ 주행 시 LPG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0.14g으로 경유(1.055g)는 물론 휘발유(0.179g) 대비 가장 낮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초 LPG SUV인 QM6 LPe는 상품성 역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다양한 면에서 효율성을 갖춘 차를 원하는 운전자라면 QM6 LPe가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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