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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LPG가격 인상폭 관심 증가 - 투데이에너지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9-03-25 11:03:00
  • 조회수 1171

분산반영 폭 따라 유동적

 

4월 국내LPG가격 인상폭이 과연 얼마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LPG수입사는 환율과 국제LPG가격 인상으로 발생한 kg당 150~200원 가량의 인상요인을 이달 80원대 수준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남아있는 인상요인을 얼마 반영하느냐에 따라 LPG가격 인상폭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선 LPG가격 결정에 큰 변수로 작용하는 환율은 장중 한 때 1,600원을 넘어섰으나 23일 현재 1,391.60원으로 인하되는 등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어 수입에 의존하는 LPG가격 하향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다 국제LPG가격이 프로판의 경우 톤당 35달러 인하된 470달러, 부탄은 55달러 내린 450달러로 각각 결정돼 LPG수입가격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상태다.

LPG수입ㆍ정유사의 관계자도 “LPG가격이 인상되는 것은 불가피하다”라며 “인상폭을 어느 정도로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되지 않아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즉 미반영된 LPG가격 인상요인을 4월에 모두 반영할지 아니면 5월까지 나눠서 반영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LPG와 경쟁관계에 있는 주유소의 평균 경유판매가격이 리터당 1,200원대로 떨어져 LPG가격 경쟁력에는 적지 않은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LPG가격은 오르는데 경유가격은 내려 택시를 비롯한 LPG차량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게 생겼기 때문이다.

동절기 수요가 끝남에 따라 LPG수입가격이 톤당 50~70달러 인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환율도 하향 안정될 것으로 관측돼 5월 이후 국내LPG가격에 청신호로 작용될 것이란 기대를 낳고 있다.

2009년 3월 24일 조대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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