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하여 1.28(화) 10시 「감염병 대응 부내 TF」(기획조정실장 주재), 14시 30분 「기업상황 점검반」(산업정책관 주재)을 잇따라 개최하여 대중 진출기업 및 국내 산업 동향을 긴급 점검함
ㅇ 산업부는 지난 1.20(월)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확인된 직후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경제 5단체, 업종별 협․단체 등에 ①「업무지속계획* 수립 표준안」및 ②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정보, ③감염예방 수칙을 기업에 전달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 업무지속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ning): 신종플루, 메르스 등 대규모 감염병 발생 중에도 기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업무지속방안, 직원관리 방법 등 규정
ㅇ 1.27(월) 국내에서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제5단체, 업종별 협․단체에 업무지속계획(BCP) 가동 준비를 지시하였음
* 단계별 산업부역할 : (주의) BCP 수립 지시→ (경계) BCP 가동준비→ (심각) BCP 가동
□ 1.28(화)에는 「감염병 대응 부내 TF」(기획조정실장 주재) 및 「기업상황 점검반」(산업정책국장 주재) 가동을 개시함
| | | | | 『기업상황 점검반 회의』 개요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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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1.28일(화) 14:30 ~ 15:30 / 생산성본부 회의실 ◇ (참석자) 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주재), 경제5단체, 무역협회, 코트라, 산업단지공단, 업종별 협․단체 등 20여명 |
□ 이번 「기업상황 점검반」회의에서 산업부는 감염병과 관련한 현재 상황과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ㅇ 주요 경제단체와 협․단체들은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업무지속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대응방안 수립, 주재원 귀국조치, 우한 출장금지 등을 시행중인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 정부 차원에서의 신속한 정보 전파와 수출애로 및 영업중단 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함
□ 한편,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28일 아침 개최된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중국의 산업활동이 위축될 수 있어 우리 경제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유관기관, 관련 업계는 합동 총력 대응태세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❶ 산업부는 중동관련 旣 구축한 「실물경제반」(반장: 무역투자실장)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에 대한 수출지원대책을 논의하는 등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 현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수출을 포함하여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분석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임
❷ 또한 국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기업상황점검반」을 지속 운영,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할 예정임
- 산하기관 및 주요 경제 협․단체에 예방수칙, 대응지침을 전파하고, 국내기업의 업무지속계획 수립 상황 점검 및 수출․투자․생산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할 계획임
❸ 코트라 본사 및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은 우리 기업의 수출애로 상담 및 애로해소를 지원할 예정임
- 코트라는 본사 및 중국지역 무역관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화상상담시설을 이용한 현지 동향 파악, 수출상담 및 애로상담을 지원하고,
- 무역협회는「수출활력상황실」을 「수출애로해소 지원센터」로 전환하여 현 사태 관련 수출애로 상담 및 애로해소를 지원할 방침임
❹ 업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수립한 업무지속계획을 가동준비하고, 상황 악화시 현지 철수 및 사업장 폐쇄 등 필요조치를 즉시 이행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 강화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