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사업자 디지털전환에 빠르게 대응해야”

인구구조 변화 맞춰 사고 예방하고 빅데이터 구축 필요

대구LPG판매조합 전문가 초청 특강 실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판매업 발전을 위해 가구원 수 감소, 디지털전환 등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모바일 LPG안전점검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사고를 실시간으로 예방하고, 신뢰성 있는 빅테이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대구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황상문)은 18일 대원새마을금고 3층 대강당에서 LPG판매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대구조합 황상문 이사장은 “LPG판매업 생존전략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디지털전환, 인구구조 변화 등 소비 트렌드가 바뀜에 따라 유통업의 변신도 불가피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대학교 황병조 외래교수는 LPG판매업 생존전략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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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