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이용·보급 확대 위한 정부정책 검토한다

에경연 통해 중기 LPG 수급전망 및 이용·보급 시책 연구 추진

국내외 LPG 수급동향 분석과 정책개발, 규제개선 방안 등 연구 예정

SK가스 LPG충전소 전경.(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 없음)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정부가 세번째 LPG 이용·보급 시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

액화석유가스사업법에 따르면 LPG 수급상황의 예측을 바탕으로 2년마다 액화석유가스 이용·보급 시책을 수립해 시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신설된 조항으로, 산업부는 지난 2019년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참조해 첫 번째 LPG 이용ㆍ보급 시책을 수립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중장기 LPG 수급상황 예측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이듬해인 2022년 5월 두 번째 LPG 이용ㆍ보급 시책을 수립해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세 번째 LPG 이용ㆍ보급 시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에너지경제연구원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산업부의 연구요청서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안정적인 LPG 수급 및 LPG 산업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LPG 수급 동향 및 수요 전망에 대한 분석과 수급 상황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LPG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연구하게 된다. (계속 보기)

출처 : 에너지플랫폼뉴스(http://www.e-platfor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