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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전기요금, 인상 타이밍 저울질(?)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4-07-02 09:19:45
  • 조회수 402

성수기 전 조정 가능성에 무게…한전‧가스공사 적자‧미수금 ‘눈덩이’ 

정부가 적자와 미수금이 누적돼 쌓이고 있는 전기요금와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가 이하로 전기와 도시가스를 공급하면서 3월말 현재 한국가스공사의 유동 및 비유동 부채는 45조 9478억 5300만원,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13조 5000억원에 달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총부채가 200조 9000억원에 달하는 실정이다. 

▲ 정부가 누적된 적자와 미수금으로 전기료와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저울질하고 있다. 

재정당국인 기획재정부는 물론 산업통상자원부가 7월 1일자로 비록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나서지 않았지만 빠르면 이달 중순, 늦어지더라도 8~9월부터는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관련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전기와 도시가스 등 에너지 가격 인상은 공공은 물론 민간 물가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어 가격 인상 조정에 대한 필요성에 정부도 공감하지만 음식료품을 비롯해 다른 서비스 가격에 미칠 파장을 경계해 일단 한 템포 쉬어가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는것으로 해석된다. 

가스공사는 물론 한전 재무구조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전기와 도시가스요금 인상이 농수산식품을 비롯 석유와 LPG 등 다른 에너지 가격과 제조 및 서비스 품목 전반의 물가 인상을 견인할수 있어 정부는 그 파장을 경계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일단 이들 가격의 안정적인 모습이 유지되도록 조치한 후 단계적 인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 중(?)에 있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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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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